산청엑스포 35일간의 대장정 마무리…138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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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상남도항노화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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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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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한의사회 운영 혜민서, 최고의 치유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다수의 전통의약 학술대회 및 한의학 관련 프로그램 성공적 진행
- 기강서 기자
- 등록 2023.10.20 11:35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이하 조직위)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9월15일부터 이달 19일까지 35일간 진행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가 총 138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목표 관람객 120만명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둔 이번 산청엑스포는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전통의약과 항노화 산업을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미디어 아트, VR 체험, 메타버스 등 최첨단 스마트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 위주로 기획된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세계전통의약관, 항노화힐링관 등 주요 전시관을 통해 남녀노소 인기를 끌었다.
특히 경남한의사회(회장 이병직)가 조선시대 백성을 무료로 진료하던 애민정신을 이어받아 운영한 ‘스마트 혜민서’는 한의진료에 바이오헬스산업을 접목시켜 방문객별 맞춤형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 하루 최대 4000여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최고의 치유힐링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한 산청엑스포에서는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세계전통의약과 웰에이징 키워드의 연계를 주제로 △제20회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 △항노화 그린바이오 심포지엄 △국제생명과학학술대회 등의 다양한 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진행, 한의약의 우수성과 효능을 세계적으로 알리고, 국내 항노화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 항노화산업관에서는 미국, 호주, 캐나다 등 13개국 50여개 사 바이어를 초청해 6일 동안 진행된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23건, 1552만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는 경호, 교통, 의료, 소방, 운영 요원 등 매일 440명 가령의 근무 인원이 비상체계를 유지할 수 있게끔 운영해 관람객 증가에 따른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철저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세계적인 행사가 무사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청엑스포와 산청한방약초축제의 성공 개최로 경남 유일 2년 연속 한방약초산업우수특구로 명성을 높이게 됐으며, 경남 한방항노화산업과 항노화웰니스 세계화의 중심에 산청이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그동안 산청엑스포를 방문해준 관람객들과 더불어 경남도‧산청군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모든 관계자들이 각자 위치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책임과 역할을 다해줘 거듭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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