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의령 함양 남해에서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설명회 > 보도자료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의령 함양 남해에서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설명회’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설명회에는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인구소멸지역의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남TP는 지역별 맞춤형 지원사업 정보를 안내하고, 부스 현장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의령군에서 열린 경남TP 2025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TP
설명회에는 경남항노화연구원, 하동차앤바이오진흥원,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남해마늘연구소, 창녕양파&마늘식품연구원 등이 참여해 연구 인프라, 기술 지원, 제품개발 등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했다.

경남TP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 확대, 기술 상용화 지원 강화,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이들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은 의령, 함양, 남해, 고성, 거창, 밀양 등에서 진행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들이 경남TP의 지원사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영 기자 

출처 : 경남도민일보(https://www.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