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항노화연구원 청년 창업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 본격 가동 > 보도자료

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이 산청군이 주관하는 ‘청년 항노화 바이오 스타트업 맞춤형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청년 인구 감소 및 고용 저조 등 지역 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산청군을 중심으로 항노화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3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본 사업을 통해 창업 초기부터 스케일업까지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블루버드 성장 지원사업 ▲생애 최초 제품개발 지원사업 ▲스타트업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사업 ▲전략형 스케일업 지원사업 ▲블루버드 나래 지원사업 등 총 5종이다. 특히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하여 CORN 프로젝트 기반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비창업자 및 청년 스타트업에게는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확보, ▲인증 및 시험분석, ▲디자인 및 브랜딩, ▲홍보마케팅, ▲판로 개척 등 전주기적 창업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청년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부경남 항노화 산업의 중심지로서 산청군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경남항노화연구원 한기민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청군 청년들이 항노화 바이오 분야에서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창업 성과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철저히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경남도민신문(http://www.gn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