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간 밀양시, 투자유치설명회…'540억 뭉칫돈'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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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상남도항노화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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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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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수도권 기업인과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밀양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밀양의 산업 입지와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나노·수소·K-푸드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빛나는 미래 도시 밀양, 왜 지금 밀양인가'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밀양의 투자환경,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첨단소재·수소에너지·K-푸드 산업을 축으로 한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리적 이점과 교통망, 산업 인프라를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밀양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투자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한국카본과 삼양식품이 밀양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나노융합 국가산단의 경쟁력 등을 공유했다.
시는 경남산기, BSP 솔루션 등 3개 기업과 총 5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산기는 400억원을 투자해 변압기·차단기 부품 생산 공장을 하남일반산업단지에 신설한다. BSP 솔루션은 50억원을 투자해 3륜 전기차 부품 생산 공장을 사포일반산업단지에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8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삼양식품, 부산대학교 등 7개 기업·기관과 K-푸드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 인재 양성, 수출 인프라를 연계해 K-푸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시는 전략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밀양의 산업 입지와 투자 인센티브를 소개하고 나노·수소·K-푸드 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확대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됐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빛나는 미래 도시 밀양, 왜 지금 밀양인가'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서 밀양의 투자환경,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첨단소재·수소에너지·K-푸드 산업을 축으로 한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리적 이점과 교통망, 산업 인프라를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밀양의 가능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투자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한국카본과 삼양식품이 밀양의 투자환경과 기업지원, 나노융합 국가산단의 경쟁력 등을 공유했다.
시는 경남산기, BSP 솔루션 등 3개 기업과 총 5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경남산기는 400억원을 투자해 변압기·차단기 부품 생산 공장을 하남일반산업단지에 신설한다. BSP 솔루션은 50억원을 투자해 3륜 전기차 부품 생산 공장을 사포일반산업단지에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180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삼양식품, 부산대학교 등 7개 기업·기관과 K-푸드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 인재 양성, 수출 인프라를 연계해 K-푸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 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밀양시는 전략산업별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산업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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