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올해 국·도비 역대 최대 2643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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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상남도항노화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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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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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2023년 국·도비를 역대 최대 규모인 2643억 원을 확보해 지역발전과 경제성장 견인을 위해 추진 중인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거창군청 전경 |
거창군이 확보한 2023년 국·도비는 2019년 민선 7기 최초 확보액 1567억 원 대비 1076억 원이 증가했으며, 2022년 대비 471억 원(21.6%)이 증가해 예산 확보의 성과가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 거창군의 2023년 재정 자립도는 8.51%로 국·도비 등 의존 재원의 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올해 주요 국·도비 예산 확보 사업으로 농림 분야에서 ▷동산마을 농촌 공간 정비사업 24억 원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 15억 원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2년 차 사업비 4억 원 등을 확보했다. 국토·지역 개발 분야는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공사 50억 원 ▷감악산권 친환경 에너지 관광지 연계 시설 조성 32억 원 ▷공공 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37억 원이다.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스포츠파크 내 전천후 테니스장 확충 사업 26억 원 ▷감악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8억 원 ▷항노화힐링랜드 잔도길 조성 사업 9억 원 등이 반영됐다. 보건·안전 분야는 ▷고견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 7억 원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리모델링 6억 원 ▷산업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중대재해 예방 4억 원을 확보했다.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으로 ▷한국승강기대학교 노후 기숙사 리모델링 사업 30억 원 ▷승강기 산업 자원을 활용한 도시 브랜딩 사업 20억 원 ▷중소기업 근로자 종합 복지 시스템 구축 8억 원 등을 확보했다.
특히 군은 국회 예산 확보 활동을 통해 국가 직접 사업인 ▷거창 송정~대평 간 국도 신설공사 설계비 3억 원 ▷황강 하천 환경정비 사업 180억 원을 확보하는 등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의 끈질긴 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2023년 국가 예산으로 반영됐다.
구인모 군수는 “예산 확보는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거창군의 미래 기반을 마련하는 기본적인 활동이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최대 규모로 확보할 수 있도록 연초부터 전력투구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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