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약초축제 오는 6일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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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상남도항노화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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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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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준비
혜민서·힐링약초정원 등 산청엑스포 연계 프로그램 진행
- 기강서 기자
- 등록 2023.10.05 10:47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이사장 이승화 산청군수)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 일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산청한방약초축제를 ‘K-힐링, 오늘 산청 어때?’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청혜민서 △힐링약초정원 △산엔청 청정골 명품관 △약초터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10년 만에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와 더불어 매년 10월을 ‘한방·항노화의 달’로 지정·선포하는 개막축제 퍼포먼스를 통해 한방항노화 도시 산청이 세계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
또한 개막기념 공연에서는 이치현과 벗님들, 박현빈, 소찬휘, 김의영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무대와 함께 화려한 드론쇼, 불꽃놀이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산청축제관광재단은 한방약초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산청엑스포 기간과 동일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9일까지 산청IC축제광장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산청혜민서, 힐링약초정원, 힐링약초터널 등이 있다.
특히 최고 인기프로그램인 산청혜민서에서는 한의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한의약 원리를 바탕으로 개인 건강과 의료에 관한 정보, 기기, 시스템, 플랫폼 등을 접목해 건강 관련 서비스와 한의의료·IT가 융합된 ‘스마트 혜민서’를 주제로 무료한의진료, 온열체험관, 웰빙체험관, 기타체험관 등으로 나눠 구성했다.
이와 함께 경락유주 그리기, 향기주머니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어린이체험관과 명상체험관 등도 운영하며, 준이·금이, 병깨비·약깨비 캐릭터와 함께 하는 포토존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한방약초축제 역사전, 산청관광 스마트폰 사진전시, 로빈의 산청초목전 전시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이밖에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경연프로그램,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제공되며,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는 향토음식관 및 경남도 임업인의 날 행사, 경남축산사랑 한마음대회 등을 통해 군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한방약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될 만큼 풍성하고 질 높은 콘텐츠를 자랑한다”며 “동의보감의 고장, 한방약초와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 산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많이 참여해 몸과 마음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소중한 추억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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