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건강 위한 힐링여행! 2023산청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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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상남도항노화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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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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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건강 위한 힐링여행! 2023산청엑스포 ‘개막’
내달 19일까지 동의보감촌, 산청IC 축제광장 일대서 대장정 돌입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 주제로 혜민서 대민의료봉사 등 진행
- 기강서 기자
- 등록 2023.09.18 10:36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가 지난 15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개막, 한의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웰니스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35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산청엑스포는 ‘인생한방 in 산청, 엑스포한방! 생기한방! 유쾌한방!’이라는 슬로건과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혜민서 운영을 통한 대민의료 봉사 등의 행사가 내달 19일까지 산청 동의보감촌(주행사장)과 산청IC 축제광장(부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구자천 민간공동조직위원장,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이병직 경남한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광렬 홍보대사의 오프닝 멘트에 이어 개막선언, 내빈 축사, 개막 퍼포먼스와 주제공연 등이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개막사에서 “산청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웰니스 관광의 중심지이자 미래 첨단산업의 하나인 항노화산업 중심지로 다시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한의학과 항노화산업을 경남의 주력산업이자 미래의 훌륭한 먹거리산업으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산청군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엑스포는 한의약 산업과 관광을 연계해 산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다양하고 더욱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했다”며 “산청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휴식과 힐링으로 채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산청군이 앞으로 국민들에게 대표적인 치유와 힐링, 휴식공간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며 “국민 보건을 증진하고 관련 산업을 발전시킴으로써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의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2013년생 엑스포둥이 12명과 참석 내빈이 함께 LED 약초꽃과 동의보감을 활용해 ‘동의보감 발간 410년! 그 위대한 미래가치를 세계에 알리다’라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한편 2023산청엑스포는 △한의학이 주는 힐링 △전통이 주는 힐링 △산청이 주는 힐링 △힐링이 주는 미래 등 4가지 힐링 스토리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와 학술대회, 각종 체험과 문화공연 등을 통해 방문객을 맞이하며, 엑스포가 열리는 행사 기간에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유익하고 흥미로운 한의학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한의학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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