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의 우수성, 직접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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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상남도항노화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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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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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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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한의사회(회장 문규준)가 ‘장흥 통합의학박람회’ 내 통합의학관에서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다양한 한의약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의 메카 장흥, 건강한 삶의 장을 열다’란 주제 아래 전국 대학병원, 대학, 의료기관, 지역 보건소 등 130여개 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 이곳에서 관람객들은 통합의학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남한의사회는 전시부스를 운영해 향낭주머니 만들기와 쌍화탕 만들기 체험을 진행, 관람객들이 한의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통의학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날 한의약 체험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 한의학의 매력과 효과를 느끼게 돼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몸이 아프거나 할 때 한의의료기관을 적극 활용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경남한의사회에서는 한의의료기기를 활용한 진단법을 선보이는 한편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은 한의학 관련 기기 체험행사를, 동신대한방병원에서는 한의약 체험관 운영을 통해 진료 상담 및 한의의료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원광대한방병원도 부스 운영을 통해 노인 인지검사, 침 치료 등을 제공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항노화뷰티관 △건강증진관 △의료산업관 △통합의학관 △첨단의료기기관 △보완대체의학관 △야외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으며, 다양한 학술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한의약, 양의학, 보완대체의학이 융·복합된 통합의학의 본고장이 바로 장흥군”이라며 “장흥을 생태와 치유 관광의 중심지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 장흥군수는 “통합의학은 단순히 질병뿐만 아니라 사람의 몸과 마음을 모두 치유하는 미래의학의 한 축”이라면서 “이번 박람회의 건강한 체험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 건강한 내일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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