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의약품 신규 특허등재 총 165건…전년比 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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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상남도항노화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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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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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개사 278품목…다국적사 'AZ', 국내사 '한미약품' 최다 등재
국내사 특허등재 35건→39건 증가했으나 비중은 하락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특허목록에 신규 등재된 의약품 특허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등재 건수가 크게 늘면서 국내사의 특허 비중은 낮아졌다.
식약처 의약품특허목록에 따르면 2022년 신규등재된 특허는 총 165건으로, 전년 102건에 비해 61.8% 증가했다. 전체 품목 수도 49개사 278개 품목으로, 전년 39개사 155개 품목보다 크게 늘었다.
가장 많이 특허를 등재한 제약사는 총 13건의 특허를 등재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신질환 빈혈치료제인 에브렌조에 4건, COPD 3제 복합제인 브레즈트리에어로스피어와 천식치료제인 파센라에 각각 3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타그리소와 COPD 치료제인 심비코트라피헬러,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에 각각 1건씩 특허를 등재했다.
이어 한국다케다제약이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킨텔레스 5건, 유전성 혈관부종(HAE) 발작 예방제 탁자이로 4건,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룬브릭과 EGFR 엑손20 삽입 변이 표적항암제 엑스키비티 각각 1건씩 등재됐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노바티스는 총 10건의 특허를 등재해 3위를 차지했다. CAR-T 치료제 킴리아 4건, MET 변이 타깃 항암제 타브렉타 3건,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키스칼리와 만성심부전치료제 엔트레스토, 만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셈블릭스 각각 1건씩이다.
이어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 8건, 한국BMS제약 7건, 한국얀센 7건, 한국로슈 6건,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6건, 바이엘코리아 6건, 한국에자이 6건, GSK 5건, 한국다이이찌산쿄 5건, 한국화이자제약 5건, 한독테바 4건,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4건 등으로 조사됐다.
국내 제약사의 신규 특허등재 건수는 전년 35건에서 지난해 39건으로 증가했으나, 전체 등재 건수가 늘어나면서 비중은 34.3%에서 23.6%으로 10.7%p 낮아졌다.
국내 제약사 중에서는 한미약품이 4건의 특허를 등재해 가장 많이 등재했다. 한미약품은 흡입형 천식치료제 글리테롤과 당뇨병 복합제 다파론듀오, 전립선 비대증 및 발기부전 복합제 구구탐스, 서방형 PPI 제제 에소메졸디알의 특허를 각각 1건씩 등재했다.
이어 LG화학과 SK케미칼, 하나제약이 각 3건의 특허를 등재했다. LG화학은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와 복합제 제미메트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특허 1건과 당뇨병 복합제 제미다파정의 특허 2건을 등재했다.
SK케미칼은 혈액투석환자 가려움증 치료제 레밋치구강붕해정의 특허 2건과 루게릭병 치료제 테글루틱의 특허 1건을 등재했으며, 하나제약은 마취제 신약 바이파보에 대한 특허 3건을 등재했다.
이밖에 대웅제약, 보령, 셀트리온, 종근당, 태준제약, HK이노엔, 일동제약, 제일약품, 코오롱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각 2건, 유한양행과 한독, 부광약품, 삼아제약, 아이큐어, 에리슨제약이 각 1건의 특허를 등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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