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신약 승인’ 대웅제약,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 박차… “글로벌 제약사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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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상남도항노화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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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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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온라인 시무식 개최
고객가치·인재·신약 플랫폼·육성 등 경영방침 제시
“R&D 투자·제품 출시 통해 글로벌 K-제약 선도”
올해 34·36호 신약 출시·허가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
대웅제약은 2일 신년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해 글로벌 대웅의 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승호·이창재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작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와 고금리, 저성장 기조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매출 1조 원을 달성하고 역대 최고 영업이익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국산 36호 신약 엔블로 허가 획득으로 2년 연속 신약 허가 승인이라는 성과를 통해 대웅제약의 탄탄한 파이프라인 경쟁력까지 각인시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는 글로벌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면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룬 한 해”라고 평가했다.
올해 경영방침으로는 고객가치 향상과 도전·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대,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육성 등을 제시했다.
이창재 대표는 “고객가치 향상은 변함없는 대웅제약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혁신 기술과 제품 개발, 다양한 플랫폼 접목 등을 통해 질병 예방과 치료,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영역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부적으로는 직원 성장에 중점을 두고 일하기 좋은 회사, 일 잘하는 회사로 나아가는 대웅제약에서 한층 더 성장하고 발전해 도전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전승호 대표는 혁신 신약 플랫폼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 동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신약 개발 성과가 지속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대표는 “글로벌 시장 게임체인저로 나아가는 펙수클루와 엔블로를 비롯해 특발성 폐섬유증,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신약 등 치료적 미충족 니즈가 큰 분야에서 계열 내 최고·계열 내 최초 신약 개발 및 글로벌 제제 성과 고도화 등을 통해 글로벌 빅 파마 도약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 강화를 위해 외부 협력을 통한 기수 혁신을 가속화해 혁신적인 국내외 파트너를 지속 발굴하고 이를 통한 동반성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신년사 마지막에서는 성장과 자율을 기반으로 주인정신을 견지해 최고의 회사를 구현하는데 동참해줄 것을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전승호 대표는 “우리 모두가 회사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각자 성장에 매진하고 자율적으로 몰입해 성과를 창출한다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계 시장에서 한국 제약산업 위상을 드높이면서 글로벌 제약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웅제약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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