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산청엑스포 준비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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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상남도항노화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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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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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 방문해 추진사항 등 청취
엑스포주제관 등 현장 직접 확인…항노화산업 선도자 역할 당부
- 강환웅 기자
- 등록 2023.07.25 18:06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5일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를 방문해 주요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박완수 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 신종철 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준비사항과 프로그램 운영방안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행사장 조감도, 전시관 내부 디자인 등 엑스포 설치와 관련된 세부 현황을 발표한 뒤 남은 기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이 없고 전통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관람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의약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남 산청을 새로운 성장동력인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경남도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막식 공연 등 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를 고려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엑스포주제관을 살펴보고 전망대에서 현장브리핑을 실시한 뒤 항노화 힐링관, 세계전통의약관, 동의전 기바위 등을 둘러보며 설치상황에 대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박 도지사는 산청에 소재한 (재)경남항노화연구원을 방문해 사업현황과 주요 성과, 항노화 바이오 기업 지원 확대 및 연구개발 공모사업 수주 확대 등 경영혁신 방안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시제품 제조·생산 및 산업화 지원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건립 현장을 둘러봤다.
박 도지사는 “항노화연구원의 연구인력들이 본연의 역량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한방항노화산업의 거점 연구기관으로서 한약재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으로 지역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항노화산업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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