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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건강기능식품 천연물 원료 개발기업인 뉴메드는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 'HT042'이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8일 밝혔다.
뉴메드는 2003년 경희대학교 한의대 연구팀을 주축으로 김호철 경희한의대 교수가 설립한 B2B 기반의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이다.
지난 2014년 8월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에 대해 키 성장 건강 기능성 목적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 원료 인정을 받았다.
최근 HT042 연구진은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의학 문헌에 어린이의 성장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된 소재 가운데 황기와 가시오갈피 등의 추출물을 동물 모델에 적용해 연구했다.
그 결과, 뼈 길이의 성장과 키 성장에 필요한 성장인자(IGF-1)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성장 기간을 단축하는 성호르몬 활성 작용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혔다.
최근 HT042 연구진은 동의보감을 비롯한 한의학 문헌에 어린이의 성장을 돕고 뼈를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된 소재 가운데 황기와 가시오갈피 등의 추출물을 동물 모델에 적용해 연구했다.
그 결과, 뼈 길이의 성장과 키 성장에 필요한 성장인자(IGF-1) 수치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성장 기간을 단축하는 성호르몬 활성 작용을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혔다.
연구진은 어린이 대상 인체적용시험에서도 HT042 섭취군과 대조군 사이의 키 차이를 통해 통계적 유의성을 확인했다.
연구를 주도한 이동헌 가천대 한의대 본초학교실 교수는 "독자적인 실험법 개발을 통해 HT042가 성장 속도는 빠르게 하는데 성장 기간은 단축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말했다.